대학생AI교육 — 한국외대 AI부스터 4일 만에 영상 콘텐츠 완성

한국외국어대학교 AI부스터프로그램 대학생AI교육 AI실무교육 현장

영상 편집 경험 0. 프리미어 프로를 한 번도 열어본 적 없는 대학생이 4일 만에 전문가급 숏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AI부스터프로그램에서 일어난 일이죠. ChatGPT로 기획안을 쓰고, Midjourney로 이미지를 만들고, Kling으로 영상을 생성했습니다. 참가 학생 32명 전원이 최종 영상을 완성했고, 프로그램 만족도는 4.7/5.0을 기록했거든요.

4일 프로그램 기간
4종 AI 도구 활용
32명 전원 영상 완성

4일의 설계 — 어제 배운 것이 오늘의 재료가 됩니다

AI부스터프로그램의 4일은 독립된 4개의 수업이 아닙니다. 하루하루가 다음 날의 기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거든요. 1일차에서 배운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이 2일차 Make자동화의 입력값이 되고, 3일차 데이터 분석 결과가 4일차 AI영상제작교육의 소재가 됩니다.

이 연결 구조 때문에 4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기획부터 영상 완성까지가 가능해지는 거죠. 한국AI교육진흥원이 확인한 패턴이 있습니다. 파편적으로 도구를 가르치면 교육이 끝난 뒤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 배운 것들이 하나의 결과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해야 실무에서도 손이 갑니다.

1일차: AI와 대화하는 법부터 배웁니다

첫날은 ChatGPT와 대화하는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방법을 다룹니다. 단순히 질문을 잘 하는 법이 아니거든요. AI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맥락을 제공하고, 출력 형식을 지정하는 구조적 접근법을 배우는 겁니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ChatGPT를 써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써줘, 같은 단문 질문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너는 외국어 전공 대학생의 취업 멘토다, 이 학생의 강점 세 가지를 반영해서 300자 이내로 자기소개서를 써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방법은 대부분 몰랐거든요.

1일차가 끝나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에 맞춘 프롬프트 템플릿 3~5개를 갖고 돌아갑니다. 이 템플릿이 나머지 3일 동안 계속 쓰이죠.

2일차: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는 Make자동화

둘째 날의 주제는 워크플로우 자동화입니다. Make.com이라는 시각적 자동화 플랫폼을 씁니다.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도 블록을 연결하듯이 Make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거든요.

구글 폼에 설문 응답이 들어오면 ChatGPT가 내용을 분석하고, 결과를 구글 시트에 정리한 뒤 슬랙으로 알림을 보내는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학생들에게는 인턴십이나 동아리 활동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이죠.

API 연동도 기초 수준에서 다룹니다. API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게 목적이거든요. 코딩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서비스를 연결하는 개념을 익히는 겁니다. 이 개념 이해가 3일차와 4일차의 작업을 훨씬 수월하게 만듭니다.


3일차: 데이터와 마케팅 전략까지 연결됩니다

셋째 날은 2일차에 배운 Make자동화 기술을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에 적용하는 날입니다. ChatGPT를 이용한 데이터 요약과 인사이트 추출, AI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을 다루죠.

가상의 제품 런칭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타겟 고객 분석에서 AI 카피라이팅, SNS 콘텐츠 계획 수립까지 일련의 과정을 ChatGPT와 Make.com을 결합해서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만든 마케팅 전략은 4일차 영상 콘텐츠의 기획 근거가 되거든요.

이 날이 교육 전체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1~2일차에 배운 프롬프트엔지니어링과 자동화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야 하죠. 대신 여기를 넘기면 4일차가 수월해집니다.

4일차: 이미지에서 영상까지, AI영상제작교육의 클라이맥스

마지막 날입니다. Midjourney로 이미지를 만들고, Kling으로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영상을 생성하죠.

Midjourney 교육은 기본 인터페이스 사용법, 프롬프트 작성, 스타일 제어를 다룹니다. 학생들은 3일차에 기획한 마케팅 콘텐츠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만들거든요. 제품 사진, 배경 이미지, 인포그래픽 소재 등입니다.

이어서 Kling을 이용해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합니다.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과 이미지-to-비디오 변환을 모두 다루죠. 학생들은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의 숏폼 영상 또는 프로모션 영상을 완성합니다. 편집 소프트웨어를 한 번도 열지 않고서요.

한 참가 학생의 피드백이 이 AI실무교육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배울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AI로 이 정도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하니까 자신감이 붙었다고요.

이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세 가지 이유

누적 학습 구조가 첫 번째입니다. 매일 새로운 도구를 배우지만, 이전 날 배운 것을 버리지 않거든요. 1일차의 프롬프트가 4일차 영상 기획에도 쓰입니다. 학생들은 4일간 배운 기술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죠. 파편적인 도구 학습이 아니라 통합적인 워크플로우를 체득하는 겁니다.

결과물 중심 설계가 두 번째입니다. 매일 끝에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1일차엔 프롬프트 템플릿, 2일차엔 자동화 워크플로우, 3일차엔 마케팅 전략 문서, 4일차엔 영상이죠. 결과물이 있으면 성취감이 생기고, 다음 날 참여 의지가 높아지거든요.

진입 장벽 제거가 세 번째입니다. 코딩을 모르고, 디자인을 못 하고, 영상 편집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도구가 비전공자도 쓸 수 있는 것들이고, 커리큘럼이 기초부터 시작하죠. 나는 이과가 아니니까, 같은 심리적 장벽을 처음부터 허무는 구조입니다.

대학생AI교육 현장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생들
4일차 팀 프로젝트 시간. 학생들은 1~3일차에 배운 기술을 총동원해 영상 콘텐츠를 완성한다

대학 AI교육의 순서가 바뀌어야 합니다

많은 대학이 AI교육이라고 하면 파이썬 프로그래밍이나 머신러닝 이론부터 가르칩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에게는 맞는 접근이죠. 그런데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학생에게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대부분의 비전공 학생이 AI는 내 영역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AI부스터프로그램은 이 순서를 바꿨습니다. 원리를 먼저 가르치는 게 아니라, 결과물을 먼저 만들게 하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AI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게 됩니다. 외국어 전공 학생이 AI 영상을 만들면서 프롬프트엔지니어링을 배우고, 경영학 전공 학생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들면서 API의 개념을 이해하는 거죠.

한국AI교육진흥원은 한국외대 외에도 여러 대학에서 유사한 형태의 대학생AI교육, 대학AI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의 학과 구성과 학생 수준에 맞춰 내용을 조정하는 것이 프로그램 효과의 핵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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